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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을 걷다-2 등산로가 제대로 정비되지않아서 비가 내린 후에는 등산하기 어려운 산이네요... 자욱한 안개길을 걷는 등산...분위기 좋지요? 군데 군데 로프가 있지만 흙이 많이 묻어있어서 잡고 오르기 어렵고, 스틱에 의지해서 올라갑니다. 괴기스러운 영화같은곳에서 많이 보던 풍경같지 않나요? 가끔씩은 이런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은곳도 있네요...계단이 망가진곳도 여러군데 보이고... 비가 내렸어도 아직 녹지않은 잔설들이 눈에 띱니다. 자욱한 안개를 뚫고 질퍽거리는 땅을 밟으며 민주지산을 향해 계속 갑니다. 각호산을 지나면서 부터 오르막 내리막이 계속 이어지니 재미는 있네요... 더보기
민주지산을 걷다-1 민주지산(岷周之山)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1,242m의 산이다. 충청·전라·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으로 옛 삼국 시대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 이 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충북 영동군의 절경 문한리 계곡과 경북 김천시 황악산 기슭의 직지사가 유명하고, 동남쪽으로는 마애삼두불의 미소를 머금은 해발 1,200m의 석기봉과 태종 14년(1414년) 전국을 8도로 나눌 때 삼도의 분기점이 된 해발 1,181m의 삼도봉이 웅거하여 삼남을 굽어보며,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는 백운산(白雲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일제 강점기에 민주지산으로 바뀌었다. 오늘의 등산 코스는도마령 - 각호산 - 민주지산 - 물한계.. 더보기
아름다운 바위산~(진도 동석산)-7 아름다운 바위산~(진도 동석산)-7 이곳(가학재) 에서 전망대 (작은애기봉) 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을 거쳐서 하산할 예정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다시 가학재로 내려갑니다. (세방낙조대로 하산하려면 큰애기봉 쪽으로 가야하는데, 알프스산악회 시산제가 준비되어 있어서 가학재로 하산합니다.) 하산완료... 저 위 보이는 산이 조금전 다녀온 작은애기봉(전망대)로군요... 가파른 오르막은 거리인식이 제대로 안되어 실제거리보다 짧게 나오네요.거리는 무시하고 시간과 지도만 참고하세요... 아름다운 진도 동석산 과 함께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바위산~(진도 동석산)-6 아름다운 바위산~(진도 동석산)-6 더보기
아름다운 바위산~(진도 동석산)-5 아름다운 바위산~(진도 동석산)-5 더보기
아름다운 바위산~(진도 동석산)-4 아름다운 바위산~(진도 동석산)-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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