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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 선운산을 오르다 -4 빗속에 선운산을 오르다 -4도솔함 입구의 꽃무릇... 몽환적인 느낌이 들지 않나요? 도솔암을 뒤로하고 선운사를 향해 내려갑니다. 꽃무릇을 구경할 수 있도록 보행 탐방로를 조성해 놓았네요 내려갈수록 꽃무릇이 점점 많아지네요... 더보기
빗속에 선운산을 오르다 -3 빗속에 선운산을 오르다 -3 선운산 등산안내도 (선운산 등산지도)천마봉 입니다.아무것도 안보여서 아쉽네요.저 아래...도솔암이 희미하게 보이네요.아래쪽에서 바라본 천마봉...웅장하고 아름답네요.천마봉을 지나면서 부터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많이 맺혀서 사진이 이상하게 보입니다.물방울때문에 촛점도 잘 안맞고... 파노라마 사진 화면이 이상하게 보이지요?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많이 맺혀서 닦아봐도 습기가 없어지지 않네요.화면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꽤 운치? 가 있어보이네요...ㅎㅎ 도솔암 방향으로 하산길...여기서 부터 꽃무릇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도솔암에 도착했네요빗방울 맺힌 꽃무릇에 렌즈에 맺힌 물방울까지 더하니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ㅎㅎ 더보기
빗속에 선운산을 오르다 -2 전라북도 고창 선운산 등산 2016. 9. 18 선운사주차장 - 석상암 - 마이재 - 선운사수리봉 - 견치산 - 국사봉 - 소리재 - 천상봉 - 용문굴 -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 -선운사 - 송악 - 선운사주차장(약 11Km, 5시간 소요예정) 견치산 방면으로...견치산 입구에 왔는데, 선두와 거리가 많이 떨어져있고, 날씨도 좋지않아서 견치산은 오르지 않기로 하고 소리재 와 용문굴 방면으로 진행합니다. 선운산 등산안내도 (선운산 등산지도)등산로가 계곡이 되었군요...자욱한 안개로 아름다운 조망은 꽝! 입니다. 용문굴 입구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자리를 폈는데...그 순간부터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 지면서 식사를 방해합니다.그러나 빗물에 말아먹면서 꿋꿋이? 식사를 마쳤습니다.입으로 들어 갔는지, 코로 .. 더보기
빗속에 선운산을 오르다 -1 전라북도 고창 선운산 등산 2016. 9. 18 출발 전날까지도 비가 계속 내리는 중이라 고민이었다. 그래도 믿을수(???) 있는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굳게 믿기로 했다. 선운산의 날씨 예보는?새벽 6시경 부터는 강수확률 30% 그러나... 믿음은 또 비껴가고 기상청에 속아서??? 빗속을 걷는 산행을 하게되었다. 종일 가는 빗줄기가 내렸고, 점심을 먹던 그 시간은 어떻게, 정확하게도 굵은 비가 쏟아졌다. 덕분에 빗물에 밥을 맛있게??? 말아 먹게 되었고... 선운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견치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선운.. 더보기
다시 찾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포로수용소를 안보견학차 약 1년만에 다시 찾았다... 순광알프스산악회와 함께, 어딘가 약간의 변화가 있는거 같기는 한데... 아래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홈페이지 발췌내용 거제포로수용소 설치배경일찍이 포로의 수가 증가하고 그들을 수용·관리하는 문제가 어려워질 조짐이 보였을 때, 유엔군사령부는 그 대책을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포로를 분산시켜야 할 필요성과 공산포로들에 의해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된 대책은 전선에서 멀리 떨어지고 육지와도 격리된 섬으로 포로를 옮겨 놓는 방법이었다. 이때 유엔군사령부가 수용소 후보지로 생각한 섬이 제주도였다. 유엔군사령관은 미 제8군사령관 리지웨이장군에게 부산의 포로수용소를 제주도로 옮길 것을 고려해 보도록 지시하였는데, 리지웨이장군은 제주도가 포로수용.. 더보기
거제도에도 계룡산이 있었다-03 습하고 더운날씨에 거제도 계룡산 오르면서...3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산으로 산 정상의 모양이 닭벼슬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불리게 된 계룡산.해발 566m의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장기판바위 등이 있고6.25 동란시 포로수용소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 있다. 거제공고 방면으로 하산 완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