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산을 걸었다-2,(2016.6.19)
11:14 월명암 도착 (이곳 까지 1시간 2분 걸렸네요...)
고요한 산사의 대웅전에는 불공을 드리는 보살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시끄러워 방해되지않게 사진만 찍고 조용히 지나갑니다.
연못에는 예쁜 연꽃이 반겨줍니다.
이것이 무슨 꽃이죠?
활짝핀 꽃들이 맞아주는 월명암을 지나...
산 아래를 굽어보며 직소폭포 쪽으로 이동해 갑니다.
우거진 수목터널을 지나면서...
쏟아지는 햇살이 만드는 빛의 향연을 즐기면서...
이곳에 오니 드디어 탁 트인 조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저~기 아래에 직소보(호수)가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
기암괴석이 아름답네요...
전망이 시원히 터지는 절벽길을 걸으며 산등성이 너머의 안개로 희미한 서해 바다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으로 기념 사진들도 남겨 봅니다.
월명암에서 약2km 정도 내려와서 작은 하천가
(직소폭포 가기 전)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으며 쉬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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