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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무더위에 뱀사골계곡을 찾아서-2

8월의 폭염... 2016. 8. 7

무더위를 친구삼아 뱀사골계곡을 찾아서-2

천년송을 보러 가는길에... 예쁜 여름 꽃들이 반겨줍니다.

이건 참 미나리 꽃 같은데... 맞나요?

천년와운송... 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천년와운송을 찾아 가는 길목에는 예쁜 꽃들이 환영합니다.

무슨 꽃인지 말 안해도 잘 아시죠?

나라꽃 무궁화~~~

천년와운송...

저런 소나무가 유일하게 자라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저 뒤로 반야봉이 보이네요...


이제 천년와운송을 내려와...

다시 계곡을 따라 갑니다...

탁용소... 잘 아시지요???

더 많은 길을 걷지 못하고...

휴식을 취하고... 

탕? 내에는 절대로 ? 안들어 가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하산 합니다...

계곡의 물이 깊은 바닷물처럼 푸르게보이는 이유는?

계곡물이 파랑과 녹색빛만 반사하고 나머지 색은 모두 흡수하기때문이랍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반사된 빛만 볼 수 있기때문에 

깊은 곳은 파랑색으로 보이고, 조금 덜 깊은 곳은 녹색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깊이에따라 빛의 반사량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하산 후 대략 20~30분 지나니... 소나기가 상당히 퍼부어 대더군요...

이제 집으로~~~